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이 중앙도서관 열람실을 찾아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야식을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지난 22~24일 3일간 대학 중앙도서관에서 늦은 시간까지 2학기 중간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야식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야식이벤트는 학생취업처와 총학생회가 도서관 열람실을 일일이 찾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2013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야식이벤트는 중간시험 기간을 맞아 총학생회와 함께 재학생들과 소통하고 교감해 ‘함께하는 보과대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수 총학생회장(방사선과 3년)은 “시험기간 마다 대학에서 야식을 제공해줘서 고맙고 힘이난다”며 “학우들이 힘을 내서 학업목표를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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