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25일 사옥 강당에서 지역본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경영헌장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인권경영헌장 실천 결의대회는 캠코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존중 실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청, 기업과 인권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캠코 인권경영헌장은 △인권중심의 경영활동 실시 △인권 침해 방지와 적극적인 구제 노력 추진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경영 확산 △고객 인권 보호 등 9개의 기본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그 동안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커피토크를 통한 직원 애로사항 청취 △직원 의견 수렴을 통한 자체 인권캠페인 실시 △인권 신고함 운영 △인권가치 내재화를 위한 직원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인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용훈 캠코 충북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대내외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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