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14개 종목 열전... 스포츠 통한 화합의 장 펼쳐져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자긍심 고취와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18 논산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논산공설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체육대회는 논산시 체육회 주최, 각 종목별 협회 주관(연맹,연합회)으로 축구, 탁구, 게이트볼, 테니스 등 14개 종목별로 진행된다.

읍면동·클럽 대항 등으로 다양하게 경기가 이뤄져 종목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열전이 예상된다.

개막식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논산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황명선 시장, 초청인사, 협회임원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이 건강도시 논산의 원동력”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체육회(☏041-736-7330)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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