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성북구 구청장 등 500여명 제천 방문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가 자매도시의 각종 행사와 워크숍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24일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통장협의회 및 관계직원 등이 제천을 방문해 ‘2018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성북구 통장 워크숍은 이승로 구청장과 임태근 구의회 의장, 통장 440여명과 관계직원 5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청풍면에서 자체 행사를 가진 후 자매도시인 제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내권으로 이동해 의림지 및 솔밭공원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통․반장 워크숍, 29일 평택시 전 직원 워크숍, 내달 5일 고양시 공무원 소통․공감 워크숍 등 자매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각종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휴양도시 제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규모 워크숍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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