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 혁신도시 일원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이 진해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지난 24일 맹동 혁신도시 일원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은 문화예술 공연 부족에서 오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음성군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월 가요·아카펠라·작은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가수 이현주와 차승주, 에단이 출연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군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을 위한 노래를 불러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다가올 10월 31일, 맹동 혁신도시에서 열릴 ‘10월의 마지막 밤,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해 친구·가족과 함께 짙어가는 가을밤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 건설’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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