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 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동례)는 지난 24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산면에서는 감자탕, 어묵볶음, 동치미, 청태무침, 오징어젓갈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지역 어려운 이웃 55가구에 전달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게 반찬도 나누고, 안부도 묻고, 세탁이나 청소 봉사활동도 함께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박숙희 금산군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로 3년째 접어드는 이 봉사활동으로, 우리가 함께 마음을 나눌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기적으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