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청주상당교회…충북 20개 업체 참여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법무보호대상자와 충북지역 기업체를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 청주시 미평동 청주상당교회에서 ‘2018 하반기 좋은일터 허그일자리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허그일자리 취업박람회는 기업체 고용안정과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자리다.

이날 박람회에는 제조업, 사무직,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의 도내 우수 채용업체 ㈜신영ETI 등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법무보호대상자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또 희망 대상자들에게 이력서 작성 클리닉, 구직자 증명사진 촬영·인화, 취업교통비 지원(구직 참여자), 현장면접 등을 진행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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