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노인문화예술제 경연부문에서 흥덕문화의집 ‘백합중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은 지난 26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8회 충북노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경연부문 감동상은 해피해피하모연주단의 김옥규(91) 할아버지가 수상했다. 김 할아버지는 올해 초부터 배운 하모니카로 ‘어머님 은혜’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전시부문의 서화·문예전에는 45개의 수상작과 특별전시 36개 작품이 전시됐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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