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청주 상당산성 등산로 입구에서 노사화합과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 추진을 결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지난 27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 상당산성에서 노사화합과 연도말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겸한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통합본부에 근무하는 중앙회, 은행, 경제지주, 보험 등 충북농협의 전 법인이 참가했다.

농협충북본부는 지난해 10월 김영준 노조위원장이 취임하고 지난 1월 김태종 본부장과 서정덕 영업본부장이 부임한 이후 종합업적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하는 등 우수한 사업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태종 농협충북본부장은 “이번 상당산성 가을산행은 충북농협 전 법인이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컸다”며 “법인·노사간 화합과 소통으로 농업인과 도민에게 더 사랑받는 충북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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