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재산센터, IP창업Zone 3기 수료식

청주상의가 주최한 ‘충북 IP창업Zone 3기 교육과정 수료식’후 기념촬영했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6일 IP창작교실에서, ‘충북 IP창업Zone 3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충북 IP창업Zone 3기 교육과정’은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사업계획서 도출과 개인이 직접 상표와 특허출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총 2주간에 걸친 강의는 △창업가 역량검사 및 창업 아이템 분석(SCAMPER) △시제품제작(Mock-up)계획서 작성 △컴팩트린보드 수립 및 손익분기점 계산 △지식재산권 기초(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선행기술조사, KIPRIS 검색 등 창업과 특허 분야에 관한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특히 본 과정을 수료한 20여명의 수료생에게는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셀계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수료생들이 기술기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에서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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