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정기작품 전시회’가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전시실에서 지난 27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작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전유순) 작가 40여 명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은 화폭과 공예품이 전시된다.

서양화, 문인화, 공예, 민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작가의 숨결이 담긴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미술작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 군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 문화를 접하며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정기작품 전시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열린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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