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민관 합동 워크숍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 설악웨딩타운에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지표 목표 설정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해를 위한 강의에 이어 목표 설정을 위한 토론 진행방향 설명, 지표별 목표 설정을 위한 분임별 종합 토론과 발표순으로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이날 종합토론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목표를 최종 확정하고 이 지표를 토대로 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정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분임토의 과정에서 도출된 88개 지속가능발전지표 목표에 대해서는 검토과정을 거쳐 단기 중‧장기 계획으로 지속가능발전지표 목표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과 이행계획 수립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15년 UN에서 체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지난해 12월 ‘203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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