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KTX천안아산역 R&D 집직지구 조성 등 4개 핵심사업 중점 추진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아산시의 중장기 발전 방안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센터 구축과 KTX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조성, 온천헬스케어 힐링산업 실증센터구축, 아산복합문화파크 조성사업 등 4개 핵심 사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6일 아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8 시정질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022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 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또 60여만㎡ 규모의 지역 선도 모델 사업으로 구상중인 지역수요 맞춤형 지식 융합을 위한 집적화 사업인 ‘KTX 천안아산역세권 R&D집적지구’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미래 신산업으로 헬스케어 힐링산업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까지 국비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온천헬스케어 힐링센터구축’과 33만 시민의 취약한 생활문화 공간 확충과 이를 4차 산업과 연계해 2022년까지 권곡근린공원 일대 연면적 26만4㎡에 지상1층 지상5층 규모로 ‘아산복합문화파크’ 조성을 추진해 시민의 문화공유공간 및 관광인프라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50만 그루 나무심기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대기질 상시 모니터링시스템 확대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위한 5대 분야 112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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