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상 윤우진(개신초5)·서진명(복대중2)·한지수(대성고2) 수상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가 572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8회 ‘우리말 글 겨루기 대회’에서 청주개신초 윤우진(5학년), 청주복대중 서진명(2학년), 청주대성고 한지수(2학년) 학생이 각각 초·중·고등부 최고상인 으뜸상을 차지했다.

초·중·고등학교별 1위 학교에 주어지는 단체 으뜸교에는 개신초(교장 방재윤)가 4년 연속으로 차지했고 중등부는 복대중(교장 이면재), 고등부는 대성고(교장 임개철)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창사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처음 연 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380여명이 참여해 우리말과 글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 올해 대회는 지난 10일 충북도교육정보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우리말글 겨루기 대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탄생기록을 갖고 있는 한글과 우리말의 우수성을 알고 우리말을 스스로 지키자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이번 대회 개인 으뜸상에 이어 엄지상(금상)에는 초등부 4명, 중등부 3명, 고등부 3명 등 총 10명이, 아름상(은상)에는 초등부 4명, 중등부 4명, 고등부 4명 등 12명이, 버금상(동상)은 초등부 16명, 중등부 14명, 고등부 11명 등 41명이 각각 수상한다.

각 부문별 단체 으뜸상 수상학교의 지도교사 3명과 개인 으뜸상에 선정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 3명에게는 지도교사상(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다. 곽근만 기자



■ 수상자 명단



●단체상



△개신초(4년 연속) △복대중 △대성고



●으뜸상

△윤우진(개신초5) △서진명(복대중2) △한지수(대성고2)



●엄지상

△최성철(개신초6) △김민석(개신초6) △조은정(솔밭초6) △이승혁(창신초6)

△정윤호(솔밭중2) △박현준(복대중3) △김서진(주성중2)

△김서연(대성고2) △최정인(대성고2) △김민주(대성고2)



●아름상

△김준(개신초6) △곽호준(서현초5) △우태욱(개신초6) △조유담(서현초6)

△최다은(서현중2) △양혜원(복대중1) △이수민(솔밭중2) △장연주(경덕중2)

△민연지(청주외고1) △이유리(청주외고1) △이지민(대성고2) △함주현(대성고1)



●버금상

△권우진(창신초5) △이서영(진흥초4) △최민서(서현초6) △변세현(개신초5) △박지효(개신초4) △전윤빈(진흥초5) △배지원(운천초5) △조형우(개신초5) △소호연(창신초5) △최윤영(창신초5) △채병우(개신초4) △오병윤(개신초6) △장건우(개신초6) △이소윤(개신초6) △김준용(솔밭초5) △이상훈(개신초6)



△조윤성(복대중2) △정민지(복대중3) △홍은지(복대중2) △전서연(솔밭중2) △강수민(주성중2) △이노을(복대중3) △박성현(경덕중2) △엄현우(복대중1) △조현준(서현중2) △이서진(복대중2) △황동현(복대중2) △김민석(경덕중1) △김예송(경덕중3) △이소연(솔밭중2)



△홍재이(청주외고1) △이소민(청주외고1) △정려원(청주외고1) △박서진(대성고1) △나승리(대성고1) △현단비(청주외고1) △하지윤(대성고1) △양재원(청주공고2) △장선영(대성고1) △서예은(대성고1) △민하린(청주외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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