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상수도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원격자동검침시스템을 관내 3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수도 원격자동검침시스템은 검침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상수도 수용가의 상태를 원격 관리하고 정확한 사용량을 계측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이 시스템은 상수도 사용량 정보와 수용가 누수, 동파 여부 등 다양한 분양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개월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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