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국정감사에 이어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받는다.

26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개회하는 제369회 정례회 의사일정이 정해졌다.

이번 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의결을 포함해 12월 21일까지 44일간 열린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시·군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2∼22일 실시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15일)과 그 전날은 행정사무감사가 열리지 않는다.

이번 행정감사는 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이숙애 위원장 등 위원 7명은 도교육청에 163건의 감사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기관별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2일 보은·옥천·영동교육지원청 △ 13일 충주·제천·단양교육지원청 △ 16일 직속기관 △ 19일 음성·진천·괴산교육지원청 △ 20일 청주교육지원청 △ 21∼22일 도교육청 본청.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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