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회심길봉사단 청천재활원생과 가을소풍 봉사활동

청주교도소 회심길봉사단 회원들과 괴산 청천재활원 재활원생들이 천안 독립기념관 가을소풍을 떠났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교도소 회심길봉사단이 중증장애인들과 가을 소풍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심길봉사단은 지난 27일 괴산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청천재활원’을 찾아 재활원생과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몸이 불편해 원거리 여행이 어려운 재활원생들은 새로운 환경을 접하며 해방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 등을 얻었다.

회심길봉사단은 청주교도소 직원 등 1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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