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 22~ 2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 본부와 공동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대금지오웰, ㈜동신폴리켐, 유한엔지니어링㈜, 유테크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세륜기, 크린라이트, 펌프, 자동화 기계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수출상담 763만불(한화 87억원), 수출계약 260만불(한화 2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도내 기업 중 하나인 ㈜대금지오웰은 세륜기, 부쉬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96만불(한화 11억원)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자 세계무역 4강으로 최근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일본시장 진출에 아주 좋은 상황이다"면서 "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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