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개최된 ‘Asian GIFTS&TRAVEL GOODS SHOW’에 참가한 충북대 GTEP 소속 학생들과 관계자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총장 김수갑)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소속 학생들이 지난 27~29일사흘간 홍콩에서 개최된 ‘Asian GIFTS&TRAVEL GOODS SHOW’에 참가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알렸다.

이민형(국제경영학과 3년), 이나은(국제경영학과 3년), 심승보(소비자학과 4년), 심효정(중어중문학과 4년) 학생으로 구성된 충북대 GTEP팀은 홍콩 박람회에서 미스플러스의 입욕제와 디퓨저, 레버프레소의 에스프레소 추출기, 루미르의 무드등 등 국내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민형 학생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관련 제품들이 미국이나 유럽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며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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