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도서관은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인‘도서관 속 미술관’을 운영한다.

‘도서관 속 미술관’은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및 보태니컬 아트’수강생 15명이‘책이 있는 캘리 그리고 감성수채화’동아리를 통해 만든 작품을 도서관 로비에 전시하는 것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작품을 일정한 기간 전시한 후 새로운 작품이 완성되면 계속 바꿔주며 도서관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찬희 관장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도서관로비를 활용하여 미술작품 관람기회 뿐만 아니라‘책속한줄’과 같은 작은 코너를 마련하여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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