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사무실 개소

부여군은 최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외산면 주민자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최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외산면 주민자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주민자치회 위원 38명을 위촉,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외산면은 지난 2월 충청남도가 공모한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따라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 했다.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주민자치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협의하며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행정 사무를 수탁해 처리할 수 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마을 만들기, 농촌 경제 개발, 생태와 환경 보전, 복지 지원, 문화센터 지원 등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외산면이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자치위원님들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위촉 위원들을 격려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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