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9일 CJB 컨벤션에서 청주와 남부지역 중·고교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원탁 토론회와 교육감·학생대표 만남 행사를 열었다.

학생 8∼9명으로 구성된 20개 팀은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꿈꾸는 학교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 전역의 학생대표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의 장을 펼치는 이 자리가 바로 살아있는 민주시민 교육의 현장"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이 되고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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