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6일오후 IP창작교실에서,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들과 선배 벤처기업들이 함께하는 ‘IP창업클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비창업자, IP경영인클럽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창업지원사업 공모 전략 코칭을 비롯해 IP경영인클럽의 혁신사례 및 창업초기 애로사항 공유 등을 통해 선후배 기업인간의 생생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IP창업클럽’은 IP디딤돌(창업존) 사업을 지원받은 수료생들의 네트워킹 모임으로, 멤버들은 기술기반 창업에 관한 IP창업존 교육 이후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설계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지문 센터장은 “이번 IP창업클럽 행사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망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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