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은 30일 진천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독서의 생활화와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한 독서경진 진천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수상자 및 내빈,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진천군수상은 독후감 개인부문에서 만승초 5학년 이세진(초등부 최우수), 이월중 1학년 임새봄(중등부 최우수), 진천고 3학년 류선우(고등부 최우수), 덕산새마을작은도서관 남윤석(작은도서관부 최우수) 등 4명이 수상했다.

진천군의회의장상은 편지글 부문에서 만승초 5학년 송서현(초등부 최우수), 이월중 3학년 이한별(중등부 최우수), 진천고 1학년 반하민(고등부 최우수), 덕산새마을작은도서관 윤경화(작은도서관부 최우수) 등 4명이 수상했다.

진천교육장상은 지도교사부문 김용결(삼수초), 유현주(이월중) 선생님 등 2명, 독후감 단체부문 삼수초등학교 등 4개학교, 기타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에서 새마을회장상, 새마을문고회장상 18명 등 총 32명이 단체 및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 이재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기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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