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의무소방원 손재윤씨가 최근 열린 ‘2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민간(일반)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화재 예방 분야의 우수 인력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소방공무원 간 실력을 겨루는 정부부문, 민간 전문가 등이 경쟁하는 전문·일반분야, 소방학 전공 대학생이 참가하는 민간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눠 온라인 예선과 본선·결선 등으로 진행됐다.

5451명의 참가자 중 모바일 예선을 통과한 462명의 본선진출자들이 화재예방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경연을 펼쳤다. 손씨는 소방청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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