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는 30일 청주시인회관에서 ‘남북통일기원 충북도 국민대토론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토론회는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예상되는 남북교류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국민적 통일공감대 형성과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통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보 충청대교수의 주제발표와 주기성(탈북교수), 박종현(충북대 건축과 학생), 주재구(충북NGO센터운영위원) 3인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최홍상(외국어고 2년), 한금산(증평초 5년), 엄성진(서원초 6년), 이예광(한겨레고 1년), 봉동승(새날학교 중등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탈북민 2세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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