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동난계국악당에서 무료 공연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영동난계국악당에서 열린다. (사진)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연예계 대표적인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자로 변신해 출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시 6시 30분부터는 입장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동문화원(☏043-742-2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가을밤의 낭만과 향기가 가득한 이번 공연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감미롭고 행복한 선율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2014년 9월 김 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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