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오는 31일 오후 4시 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와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Ⅱ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획전시 ‘설탕이 녹는 시간(젊은 작가전Ⅱ)’ 참여 작가인 변선우 시인과 유하정 아동문학가가 출연하고 손미 시인이 사회를 본다.

글쓰기와 작품세계 등 창작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는 물론 작가·독자의 작품낭송을 통해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Ⅱ’는 지역특색을 살린 대전문학관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창작자와 향유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함은 물론 타 예술장르와 결합된 입체적인 전시프로그램으로 지역문학진흥과 시민 문화예술향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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