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 LS산전(주), LS산전(주) 노동조합은 30일 청주시 송정동 소재 LS산전(주)에서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노·사가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 등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전력기기 및 시스템 설비 초고압기기 제조업체인 LS산전 청주사업장은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생산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유럽특허청(EPO)이 발표하는 '특허 출원 세계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노사가 동반 성장할 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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