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원평‧월강‧대지랭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2017년에 첫 삽을 뜬 이 사업에는 총 15억원(국비 10억5000만원, 군비 4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군은 증평읍 원평리와 도안면 송정리 월강마을, 증평읍 미암리 대지랭이 마을 3곳의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지역경관개선과 주민역량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교육, 컨설팅, 문화‧복지프로그램 등의 역량강화 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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