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아이쿱생협 20주년 기념식 및 괴산 자연드림파크 그랜드오픈(11월 3일)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괴산 유기식품산업단지 경유 노선을 개설·운영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신규 버스노선 개설로 칠성면 율원리에 사는 104세대 170여명과 산업단지 내 입주자 300여명이 교통 혜택을 받게 된다.

신설된 노선은 순환노선으로 괴산 시내버스 정류장(괴산읍 괴강로 24) ⇔ 칠성면 지내·지곡 ⇔ 괴산 유기식품산업단지(자연드림파크) ⇔ 칠성면 수전리 ⇔ 칠성면 송동리 ⇔ 괴산시내버스 정류장이다.

하루 5회 운행하는 신설 노선의 출발시간은 괴산시내버스 정류장 출발 기준 △오전 7시45분 △오전 10시40분 △오후 2시 △오후 5시15분 △오후 7시 등이다.

군은 버스노선이 신설됨으로써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유기식품산업단지 내 숙박시설, 영화관,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데 시간적·경제적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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