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과 함게 마무리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을 1개월 동안 운영하고 지난 3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4일 개강 지난 29일까지 4주 과정으로 주2회씩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에서는 자동차 주행안전, 생활 속 소방안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생활 속 전기안전, 자연재난 대비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 분야 일반 상식에서부터 재난드론 안전까지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재난드론의 경우 시민들이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실습까지 갖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안전문화대학을 이수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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