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운영…500여명 참여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나사렛대학교의 ‘2018 주말행복배움터 녹색어린이·녹색청소년 그린코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 시작된 ‘녹색그린코디교육’은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 체험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주말프로그램이다.

나사렛대학은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녹색진로교육과 식용꽃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다육액자 만들기, 자원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실천 이론교육, 미니축하꽃다발제작, 공기정화식물 다육이액자, 수질정화식물 수생정원디자인, 향기나는 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초등학생 300여명, 중학생 200여명 등이 참여했다.

나사렛대학교 박미옥 녹색그린코디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그린힐링으로 행복이 더해지고 환경을 지키는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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