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청소년쉼터는 최근 가경동 발산공원에서 청소년쉼터주간 행사로 마련된 ‘연합아웃리치(거리이동상담)’를 실시했다.

쉼터는 일시이동쉼터, 느티나무여자쉼터, 충북중장기쉼터, 고려대 사회봉사단, 서원대교 자원봉사단 등과 함께 청소년밀집지역 및 우범지역을 순회하며 위기, 가출청소년들과 만남을 가졌다.

발산공원에 부스를 설치하고 쉼터에서 자체에서 제작한 설문지를 통해 가정과 가출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에 대해 살펴보기도 했다.

청주청소년쉼터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남자청소년에게 의식주를 제공하고 의료, 자립, 정서, 학업지원,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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