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현씨·곰두리봉사회 선정

31일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10월의 으뜸봉사상으로 선정된 지옥현씨와 김기남 곰두리봉사회 대표가 최정옥(오른쪽 첫 번째)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10월 으뜸봉사상으로 개인분야 지옥현(여·47·보은군)씨, 단체분야 곰두리봉사회(대표 김기남)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씨는 2012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매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와 저소득가정 희망풍차 부식지원사업에 참여해 물품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 이어받기, 캠페인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실시하는 가족봉사단 활동에도 온 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1993년 장애인후원을 위해 결성된 곰두리봉사회는 대추축제행사에 떡판매 수익으로 기금을 조성, 장애인 및 취약계층 가옥수리 및 보일러 수리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인들을 위한 차량봉사, 김장김치 나누기, 목욕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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