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지난달 30일 열린 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화한 생산성 지수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201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문화복지, 정주환경, 행정관리 등 4개 분야의 16개 생산적 측정 지표 중 △1인당 지역 내 총 생산 증가율 △경제활동 친화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600여 공무원과 4만여 괴산군민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괴산군이 더욱 활기가 넘치고, 정주여건이 뛰어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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