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이장협의회가 지난달 30일 괴산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협의회는 이날 열린 10월 월례회에서 △괴산사랑운동 결의문 낭독 △군정 주요업무 홍보 △이장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경찰서 홍보 및 협조사항 전달 등을 진행하고 괴산사랑운동에 동참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유화준 협의회장은 “지역 애향심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괴산사랑운동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며 “일선에서 일하는 리우회장들이 괴산사랑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사랑운동은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5개 실천과제를 선정, 유관기관·단체별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운동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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