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준 평가로 지정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지난달 31일 2018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10곳에 지정식을 갖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에게 어린이집을 개방하고 부모참여를 확대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우수형과 자치단체가 선정하는 지자체형으로 구분 지정했으며 지자체형의 경우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의 기준을 토대로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모두 10곳으로 이중에서 신규 지정된 곳은 금천어린이집, 밤비니어린이집, 사랑샘어린이집, 세움어린이집, 이레엘어린이집 으로 모두 5곳이 지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은 해나루어린이집, 송악어린이집, 상록어린이집, 세단어린이집, 롯데어린이집으로 모두 5곳이 재지정 됐다.

한편 시는 올해 지자체형으로 선정된 곳 중에서 평가 상위 어린이집을 우수형 어린이집으로 보건복지부에 추천할 예정임을 밝혔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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