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사진)가 31일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관련 공무원 6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 박덕흠·경대수· 손혜원 의원 등을 만나 사업별 추진배경, 타당성 및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사업 △국도 19호선 노선변경 및 단절구간 연결사업 △고마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안골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등이다.

또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우수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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