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청대 평생직업교육처는 31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신중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현역사회 실현을 위한 신중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신중년’은 전체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5060세대를 지칭한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신중년들은 지난 6월 20일부터 16주간 진행한 ‘인생 이모작세대 커리어 개발을 위한 코칭스쿨’ 수강생들로 이날 오전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현역사회 실현을 위한 신중년 토크 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신중년 세대의 사회적응 및 사회참여 활성화,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노년기의 안정된 삶 기반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황미영 충청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이홍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 조광주 서원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인하기본부장, 최현배 심리상담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과의 공감토크로 이어졌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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