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1일 '청주 바이오의료 빅데이터 사업 협력' 추진을 골자로 업무협약 했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시장과 박구선 이사장 등이 참석했고 양 기관은 바이오의료 빅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고 재단은 인프라 관리와 활용 활성화 등 기업의 시장진출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또 바이오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중축이 될 청주 바이오의료 빅데이터센터를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올해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