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웅(왼쪽 다섯 번째) 남청주농협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은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8년도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추진에 선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협의 청렴성제고에 모범에 되는 농축협 3개소를 선정하고 있다.

남청주농협은 경영진의 윤리경영 철학과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윤리규범을 제정해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청주농협은 농산물 순회수집 등 다양한 경제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며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통한 사고 제로화 달성,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한 공명선거 실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길웅 조합장은 “모든 사업의 기초에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천해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청렴농협의 표상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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