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5명과 친절부서 2곳 시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과 친절부서 2곳을 각각 선정해 1일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는 최기동(지역개발과)·김수정(신니면·여)·배명숙(보건과·여)·최명희(교현안림동·여)·정예솔(도로과·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사진 왼쪽부터)

시민공모제로 뽑힌 평가위원들은 시청 도로과와 살미면을 각각 친절부서로 선정했다.

친절공무원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칭찬합시다’에 게재된 친절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시민행복콜센터 평가에 이어 시민평가위원이 2차 방문 평가를 진행해 최종 5명을 확정했다.

친절공무원 선정자는 하반기 국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충주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도로과와 살미면은 신속한 민원 처리와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 직원 간 화합 분위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석진 민원실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밝게 인사하는 작은 실천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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