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45개 업체 500여 명 참여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상공회의소(회장 이영민)는 지난달 31일 당진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화합을 위해 45개 업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회 상공인 한마음 다짐대회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한마음다짐대회에서 25명의 근로자가 기업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으며 10명의 근로자가 상공회의소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족구대회,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개인줄넘기, 훌라후프 등의 체육경기와 당진시립합창단 공연 근로자의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기업체 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다짐 대회를 계기로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 되고 지역과 기업체 간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당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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