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세종전통시장 주차장’과 ‘이벤트광장 주차장’을 1일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세종전통시장 주차장’과 ‘이벤트광장 주차장’을 1일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6년 12월부터 세종전통시장 주차장(조치원 소재, 71면)을 시에서 수탁 받았으며, 2018년 9월에는 이벤트광장 주차장(세종전통시장 주차장 맞은편, 25면)을 추가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두 개의 입·출구를 하나로 통합하는 개선공사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요금 정산소 상부에 차양막을 설치하는 보강작업도 병행했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단은 2004년에 준공되어 노후화된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서비스개선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벤트광장 주차장까지 수탁 받은 만큼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이외에도 조치원 주차타워,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등 7개소를 운영해 세종시의 주차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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