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9900원 광역시티투어’ 홍보 나서

청양홍성 힐링투어 포스터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11월부터 매주 주말 서울 및 경기도의 수도권 관광객을 공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광역시티투어 홍보에 나선다.

청양군이 운영하는 광역시티투어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출발해 청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농촌체험마을 등을 둘러보고 홍성군의 이응노 생가 등을 관광하는 인접 시·군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광역시티투어 운영으로 군은 수도권 관광객에게 부족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인접 시·군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좀 더 매력적인 상품을 구성, 이를 적극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관광지 입장료, 교통비, 가이드, 여행보험 포함 / 식비, 체험비 등 개인경비 불포함)으로 수도권 관광객이 보다 쉽게 청양군을 방문해 관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품예약은 인터넷(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4065372/#none)으로 신청할 수 있다.

11월부터 판매 중인 광역시티투어 상품은 ‘가을 힐링투어’를 주제로 꾸며져 있으며, 이후 계절에 따라 상품의 주제 및 코스 등을 바꿔가며 시의적절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500만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양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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