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및 친절공무원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이정표·백보현·신동성·권병일 주무관을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조영훈·원남영 주무관을 친절 공무원으로 각각 선정 시상했다.

환경보호과 이정표 주무관은 각종 폐기물 사업장 및 인허가 업무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고,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증설, 재활용 선별장 증축, 음식물 처리시설 악취개선 등에 주력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도로과 백보현 주무관은 교량, 터널 등 1, 2종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및 수시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왔고, 동절기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효율적인 도로제설 작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제설시스템 구축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천면 신동성 주무관은 도서개발 및 행정업무 관련 시 행정선을 적극 지원하고,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왔다.

대천3동 권병일 주무관은 전국 이·통장 연합회 보령시 지회 협의회장의 업무를 도와 제1회 보령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했고,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을 운영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건축허가과 조영훈 주무관은 국토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시키고 토지에 대한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보장해 토지의 경제적 이용과 환경적 보전의 조화를 위한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민원사무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민원단축률 49%)해 민원인의 편익제공에 노력해왔다.

보건소 원남영 주무관은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과 선별검사로 치매우울증 조기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문 진료과목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원격의료제도 확대 등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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