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2교 공사 모습(청주시 제공)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 산막소하천 정비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하천의 치수.이수 기능 확충과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고 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2021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친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기 위해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천호안에 자연석을 쌓고 주민 통행 등 편의성 도모를 위해 교량 10곳을 재설치한다.

우상흔 하천방재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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