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펼치는 꿈과 열정의 한마당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이 우석대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개최됐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이 우석대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전 초등부 영어 연극·뮤지컬, 골든벨 부문과 오후 중·고등부 영어 연극·뮤지컬 및 팝송, 골든벨 부문이 마련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외국어 실력을 마음껏 펼쳐 각 부문별 입상자와 입상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대회 외에도 부대행사로 영어체험부스,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비보이 댄스팀의 열정적인 무대도 펼쳐져 경연 참가 학생, 교사 및 학부모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송기섭 군수는 개막식에서 “이번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국제적 마인드와 실력을 키워가는 꿈과 열정의 한마당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꿈과 희망의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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