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징수팀 올해 말까지 가동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김대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운영, 읍·면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등을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합동영치팀을 가동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 및 공매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로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징수팀(830-3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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